시그니엘 부산 후기
해운대에 있는 호텔 시그니엘 부산에 다녀왔어요. 코로나가 점점 풀리면서 한동안 못갔던 여행 뽐뿌가 드릉드릉 하는중
요즘 날씨가 딱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아서 넘 좋더라구요.
해운대 바다뷰가 바로 보이는 룸이라 더 좋았어요.
시그니엘 웰컴티
들어가면 주는 시그니엘 웰컴티. 유자+생강+로즈마리 조합의 허브 블렌딩티 였는데 넘 맛있었어요.ㅎㅎ 이수자 박경미 선생님 땡큐
시그니엘 부산 라운지 : 살롱드 시그니엘
샴페인과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살롱드 시그니엘. 가족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패밀리 라운지, 비즈니스 라운지가 있는데 비즈니스 라운지는생각보다 작더라구요. 친구는 과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피드백을ㅎㅎ 그래도 바다뷰를 보며 마시는 샴페인과 감자칩이 참 좋았던 기억.
살롱드 시그니엘에서 시간을 보내다 룸으로 돌아오니 또 이렇게 멋진 노을이
시그니엘 부산 야경
거울에 비친 야경도 느낌있쥬
저녁 10시까지 이용인 인피니트풀. 친구가 수영복을 깜박해서 물속에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한산한 수영장 구경하고 왔습니다
수영장에서 바라본 야경도 넘 멋지쥬.
수영장 미끄럼틀 안탄지도 오래됬는데 뭔가 그냥 방에 있는게 젤 편하다라는 생각이 드는걸 보아 나이든 느낌..
해운대 바다를 산책하며 또 돌아오는길에 찍은 사진. 친구는 운동을 갈거라고 하는데 과연 그녀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아침 조식을 또 기대하며 잠이 들었습니다. 이상 시그니엘 부산에서의 첫날 후기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시그니엘 조식으로 돌아올게요. 해운대 호텔을 찾고 계신다면 시그니엘 부산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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