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생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다 문과생으로 인문학공부만 해온 저는 회사를 퇴사한 2016년부터 디지털 노마드라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책 저책 보면서 정보를 접한결과, 코딩 or 디자인 or 마케팅을 할줄 알아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6개월정도 학원에서 디지털 퍼블리싱 관련 수업을 들으며 해외로 나갈 생각을 했었습니다. 중국에 원래 4개월 계획으로 갔던게 길어져서 3년정도 살았는데 (코로나 터지기 직전까지) 그때도 혼자 영상을 찍고 블로그를 쓰고 한국 화장품을 팔고 소위, 혼자서 삽질의 시간(?)들을 경험하며 마케팅의 기본원리가 키워드와 콘텐츠로 귀결된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프리랜서로 일하다가 한 대표님이 제안을 주셔서 얼떨결에 회사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초반에는 카페 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