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의 호텔과 숙박, 그리고 아만코라 맨처음 짐을 풀러 간곳은 호텔. 호텔 이야기가 나와서 호텔에 대한 썰을 풀어보고자 한다. 흔히 부탄 하면 못사는 나라 고립된 나라 이런 인식이 있어서 좋은 숙박시설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 쉬운데 부탄에 다녀와보니 이것 역시 참 클리쉐 중 하나라는 생각을 했다. 아만코라라는 5성급 호텔은 이미 마크저크버그, 빌게이츠 등 세계 인사들이 찾는 곳으로 ‘아만 정키’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그 위엄을 자랑하는 호텔인데, 이 호텔이 부탄에만 5개가 있다. 영국 왕세자 부부가 방문하기도 하고, 양조위가 결혼식을 올렸던 이곳. 오기 힘들고 어려운 나라 임에도 불구하고 이곳으로 오고자 하는 유명 셀렙들의 행보가 부탄의 매력을 나타내는 하나의 지표라고 생각한다. 1박에 150만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