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을 통해 태어나서 가장 높은 곳에 올라 보았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아래 영상같은 모습은 보지 못했지만, 나름 만족스러웠던 투어였습니다. 고성 근처에서 1박을 하고 숙소 근처에 여행사를 통해 옥룡설산에 가는 패키지를 예약했습니다. 패키지에는 람월곡 관광, 점심식사, 산소통, 외투 등이 포함되어 한사람당 450위안입니다. 산 아래서 옷 받아 입고 나서. (참고로 일행중 한명은 고소공포증 때문에 같이 못옴ㅎㅎ) 산소통 흡입연습도 미리 해봅니다 버스를 타고 한번 올라가면 중간에 엄청 파란 물가에 세워주는데, 여기가 바로 빙하녹은물로 형성된 람월곡입니다. 처음에 버스에서 잠깐 봤을때 수영장 인줄 알정도로 너무 파래서 신기했어요. 람월곡에서 구경을 다하면 점심을 먹으러 가는데, 정말 맛없습니다-_- 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