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마케팅] 네이버 셀렉티브 라이브 커머스할때 팁

 

중국은 인구수 때문인지 라이브커머스 정말 많이한다. 

중국에 있었을때 친구들이 핸드폰 켜놓고 뭐하나 보면 상품들을 팔고 있었다.
자신이 만든 화장품, 악세사리 너나 할거없이 저런게 팔려? 할정도의 상품도 팔고 있는 걸 보고 신기하게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누구나 쉽게 보유하고 있는 물건을 팔 수 있다는 장점이 라이브 커머스의 가장 큰 장점인것 같다. 특히 동대문에 와서 중국인들이 그 자리에서 몇백만원어치는 그냥 우습게 팔아버리는 것을 보고 왠지 우리나라에도 조만간 유행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2년이 지난 지금 한국에서도 언택트의 기류를 타고 라이브 커머스 상승의 조짐이 올라오고 있다. 

내가 아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은,

1. 티몬 셀렉트
티몬은 아무나 시작하기에는 진입장벽이 좀 높다. 티몬내에서 셀러로도 등록이 되어있어야 하고 입점수수료 40만원도 내야한다. 하지만 그만큼 티몬내에서 자체적으로 푸쉬를 해주고 그만큼 들어올 수 있는 유입률이 높기 때문에 유입수가 중요한 업체는 시도해볼 만하다.

2. 그립
라이브 커머스 스타트업. 상당히 많은 개그맨들이 입점해있다. 유상무, 허안나 등의 개그맨들이 콜라보로 여러가지 물건들을 팔고 있음. 입점 수수료는 따로 없는거 같고 판매되는 제품당 수수료를 떼는 구조인것 같다.

 

3. 네이버 셀렉티브
2번정도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해보니 스마트 스토어를 하는 사람들에게 여러모로 이점이 많다. 사는 사람입장에서는 네이버 자체내에서 라이브 커머스에서 구매하면 적립 포인트를 주는 이점, 파는 사람에게는 스마트 스토어 소식을 받는 사람들에게 알림 메세지를 보내주기 때문에 별다른 홍보없이도 유입률이 있다는점. (그래도 미리 링크를 만들어서, 블로그나 인스타 다른 계정에 미리 홍보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듯)

또 기업 입장에서는 구매하는 사람들의 평소 느낌이나 생각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ex) 어제는 버블티 키트를 시작해봤는데 녹차맛도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피드백 받음. 쌍방향 소통을 하며 찐팬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창구다. 진행자는 댓글보면서 진행하기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하기전에 꼭 댓글 관리자를 설정해서 구매유도나 광고 멘트 같은것을 지속적으로 상기 시켜주는 것도 좋다.

오직 라방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벤트와 특가는 라방을 더욱 지속시키는 힘ㅎㅎ

 

 

 

라이브 커머스 준비 TIP
- 간단한 대본&스크립트 큐시트 준비하기
- 라방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혜택 준비하기 ex) 무료배송이나 드라이아이스 
- 퀴즈 풀어서 맞춘 사람에게 선물쏘기  
- 늦게 들어온 고객들을 위한 강조포인트를 뒤에 써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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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티 키트 라이브 커머스 다시보기 

shopping.naver.com/storefarm/onair/replays/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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