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마케팅] 유튜브 떡상은 쇼츠가 답이다 Youtube #shorts
유튜브는 어렵다.
언제 될지도 모르는 것을 붙잡고 있어야 하는 그 시간을 견디다가 지친다.
투입 시간대비 결과가 안나오면 회사에서는 역시 못하게 하기 마련ㅎㅎ
코로나로 인해 당장 수익이 나오지 않는 모든것들은 접었었다. (접으라고 강요함)
그래서 유튜브도 접었고, (시즌1. 버블파파의 실험교실)
타피오카펄로 할 수 있는 모든 요리를 해보는 병맛 컨셉ㅋㅋㅋ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 연락왔었는데 갠적으로 아까웠음..
이미 레드오션이지만 안할수도 없는 유튜브를 놓자니 그게 아까워서 다시 시작한게 5월말경.
(시즌2. 표준카페 연구소) - 카페 점주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와 관한 레시피 및 유용한 팁을 제공하는 컨셉
하자니 힘들고 버릴수도 없는 계륵이라고 느끼면서 꾸역꾸역 시작.
But, 편집자도 없이 기획, 촬영, 편집의 사이클은 넘나 고된것-_-
진짜 지쳐서 못할짓이다 생각하다가 유튜브 쇼츠로 양이라도 늘려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이제 시작해 아무도 모르는 브랜드 ㅋㅋㅋ 유입이라도 늘려서 인지라도 시켜야겠다는 생각이였다. 그렇게 긴 롱폼 영상은 1개뿐인 이 채널에 6월말부터 이틀에 한번꼴로 쇼츠 영상을 올렸더니..
드디어 그제, 1만뷰를 넘긴 영상이 터졌다! (구독자수도 한번에 20명정도 늘었음)
1. 유튜브 쇼츠 올리는 방법
쇼츠는 제목이나 내용에 #shorts 라는 해시태그를 붙여줘야 쇼츠 카테고리에 올라간다.
현재는 인스타그램이나 틱톡처럼 바로 편집할 수 있는 필터 및 기능도 생김. (2021년 7월)
2. 키워드 찾기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youtube-tags/fffiogeaioiinfekkflcfebaoiohkkgp
유튜브 태그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내가 상위에 올리고자 하는 동영상들의 숨겨진 태그들을 볼 수 있다. 여기서 경쟁도가 높은거, 중간거, 낮은거 알아서 섞어서 키워드 재조합하기.
3. 유행 BGM 입히기
도대체 유튜브 쇼츠 알고리즘을 알길이 없으나, 이 영상에 깔았던 BGM은 제로투 음악이였는데 이걸로 인해 (전과 다른) 폭발적 유입수가 발생한 것 같다. 쇼츠 카테고리에서도 이 음악을 사용해서 영상 만들기 기능이 있는걸로 보아.
앞으로 쌓여있는 약 50GB의 롱폼 영상 편집이 문제이긴 하지만, 조금씩 유튜브 알고리즘과 떡상 포인트에 대해서 파악해가고 있다. 롱폼도 떡상시키고 구독자 1000명과 실버버튼가는 날까지! 투비컨티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