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나 열풍의 이유는? Why ‘dalgona’ is so popular?
코로나. 애증의 코로나로 사회의 모든 현상들이 바뀌고 있는 요즘, 우리 회사는 뜻밖의 수혜를 받고 있다. 2019년이 흑당의 해였다면 2020년부터 불기 시작한 [달고나]열풍이 회사 효자 상품. 커피빈 납품을 시작으로 스타벅스 케이크 토핑까지 사실 초기에 달고나 토핑 출시를 반대한 1인으로써 ㅋㅋㅋㅋㅋㅋㅋ 적잖치 않게 당황스러운 트렌드인것 같다.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여러가지 테스트로 인해 많이 먹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요즘같이 건강을 따지는 시대에 이 당뇨 올거 같은 거대 설탕 덩어리를 누가 사냐가 내 생각이였는데.. 인기를 끄는것에 예측할 수 없는 변수는 많은것 같다. 아마 누군가가 많이 하기 시작했다라는 것이 깔리기 시작하면 나도 해보고 싶다라는 심리가 더 큰 확산을 가져오는것 같다 ㅎㅎ
인기가 많다는것만 체감했지 직접적인 수치를 보고 나면 파급력이 어마무시하다는 걸 알수 있는데, 3월 15일부터 4월 6일까지 유튜브에 올라온 달고나 커피 콘텐츠의 조회수는 1월 1일 ~ 3월 14일 대비 전 세계적으로 5,0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해외에서 먹방이라는 단어가 mukbang이라고 외래어처럼 쓰이는 것처럼 달고나도 dalgona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고 있다는데 전 세계 인기 검색어 순위가 400번 젓는 커피라는 400次 咖啡 (중국어), Dalgona coffee meaning, Resep dalgona coffe (인도네시아어) 등인것만 봐도 범세계적인 그 인기가 체감된다.
그 인기에 힘입어 요즘 제일 시간을 많이 들이고 있는건 달고나 관련 컨텐츠 만들기. 회사 유튜브가 이제 시작 단계라 하고 싶은걸 다해볼 수 있다는 이점에 따른 ㅋㅋ 개인적으로 다른 맛 파우더로도 달고나 커피 만들기가 가능한지가 궁금해서 찍음. 녹차, 타로 맛으로 달고나 커피 만들기.
애프터 이펙트 1알못인 내가 3일만에 만든 달고나 관련 신제품 영상. 기획, 촬영, 편집까지 빠른 시일내에 끝내야 해서 진짜 영혼을 갈아넣어 만들었다x_x 잘되야 할텐데.. (기승전 무디 잘되게 해주세요ㅋㅋㅋ)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