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9 - 다이어트 도시락 & 샐러드 6종 비교 리뷰
저번 [다이어트도시락] 비교에 이어, 오늘은 바쁠때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제품 위주 리뷰 포스팅 해볼게요.
랩노쉬 - 마시는 식사
저는 배고플까 하는 걱정에 아침에 이거랑 닥터유와 함께 먹었었는데 ㅋㅋㅋ
사실 이러면 다이어트에 별 도움이 안되는거 같아요. 마시기만 하면 포만감이 없을것이다 라는 느낌이 있잖아요 보통.
닥터유와 함께 먹기에는 포만감이 상당해서 그냥 마시는 식사 1병으로도 충분한 거 같아요.
근데 뭔가 속이 좀 느글거리는 느낌? 이 없잖아 있어서 6병 시킨 이후로는 안먹음ㅋㅋㅋ
컬리에는 은은한 초코맛이 부드럽게 다가온다라고 되있는데, 진한 초코맛을 기대하는 분께는 조금 밍밍할 수도 있는맛입니다.
(혀가 초코 우유에 너무 길들여져서 인가봄..) 한병에 2,900원
랩노쉬 - 푸드쉐이크
이것도 랩노쉬에서 나온 푸드쉐이크. 원래는 물에 타먹으라고 되있는데, 저는 또 배고플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유에도 타먹어봤습니다. 생각으로는 우유가 더 맛있을거 같았는데 막상 마셔보니 물이 더 괜찮았던 거 같아요. (하라는대로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ㅎㅎ) 맛은 그레인 , 쿠키 앤크림 , 초콜릿, 커피, 밀크티, 블루베리 요거트 맛이 있네요. CU에서 가끔 1+1으로도 파는듯. 8병에 20,900원
Farm79 - 너의 하루 굿모닝, 굿나잇
한병에 3,200원 너의 하루.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제품! 이유는 당연 맛이져.ㅋㅋㅋㅋㅋ 맛중시형 인간.
아침, 저녁으로 먹을 수 있는 타입이 다른것도 괜찮고 두유랑 타서 먹어봤는데 고소하고 씹히는 거 까지 너무 좋더라구요.
너의 하루 굿모닝과 사과와 계란을 아침으로 함께 먹었을때 포만감도 좋고 맛도 좋아 상당 만족했었던 기억.
퀘이커 - 마시는 오트밀
이 제품도 너의 하루 시리즈 처럼 맛있고 씹히는거 까지 있어서 무난하게 좋아요. 오트밀로 원래 유명한 브랜드에서 내놓은 제품이라 더 신뢰도 가고 선에 따라서 진하게 연하게 농도 조절해서 마실 수 있어요. 근데 병이 작아서인가 뭔가 양이 더 작게 느껴지는건 내 기분탓? ㅋㅋ (중량은 50g으로 너의 하루 시리즈와 똑같습니다.) 가격은 한병에 1,600원으로 가장 저렴해요. 영양이나 내용물이 다른 제품에 비해 떨어져도 오트밀을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는 것이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인것 같아요.
최근에 갑자기 수술을 받게 되서 좀 아팠는데, 잘먹어야 한다는 강박에 누워서 컬리는 계속 했던 거 같아요. ㅋㅋㅋㅋ
등급업 직전.
아 새삼
컬리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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